사회홈
최신뉴스
-
‘거액 비자금 조성’ 혐의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구속영장 기각
법원, 16일 영장실질심사 진행 “구속 필요성 인정하기 어렵다”계열사를 동원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2024-05-16 23:34:25
05.16
2024 -
“내신 편차 커 수능성적 안볼 수 없어”…고2, 대입 전략 다시 짜야겠네
수시 ‘수능최저’ 도입 대학 늘어현 고등학교 2학년이 맞는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최저)을 요구하는 서울권 대학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각 대학 신입생 모집요강에 따르면 이화여대가 2026학년도부터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를 도입한다. 2025학년도부터 같은 전형에서 수능최저를 도입하는 연세대와 한양대까지 고려하
2024-05-16 23:33:44
05.16
2024 -
맑고 일교차 큰 금요일…17일 낮 최고 22~28도
금요일인 오는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낮아 다소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를 기록하겠다. 강원내륙·산지는 5도 이하로 평년(최저 10∼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르겠다. 대기 확산이 원
2024-05-16 22:44:33
05.16
2024 -
-
“시력 손상 심각상태”…행사 중 축포 맞고 쓰러진 곽민선 아나운서
스포츠 아나운서 곽민선이 행사 중 축포를 맞아 부상을 입었다. 곽민선 아나운서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곽민선이 최근 행사에서 축포를 맞고 시력 손상이 심각한 상태”라고 전했다. 곽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에 참석했다가 무대 에어샷 축포를 맞아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
2024-05-16 21:44:14
05.16
2024 -
“1% 기적”…병원서 가망 없다던 특전사, 7개월 만에 ‘완치’
훈련 중 쓰러진 특전사 대원 ‘연명치료 중단’ 거론됐지만 7개월 만에 회복해 부대복귀야간훈련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특전사 대원이 7개월 만에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고 회복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군 관련 소식을 전하는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지난 15일 ‘1%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지난해 8월 훈련
2024-05-16 21:31:21
05.16
2024 -
“불법 병원에 3조4천억 줄줄 샜는데”…환수 못한다니 이게 무슨 일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요양급여 비용 환수 어려워 건보공단 “수사권 없어 한계”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면대약국) 등 불법 개설기관이 지난 15년간 3조4000억원에 달하는 건강보험 재정을 부당하게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공단은 불법 개설기관이 가져간 요양급여 비용을 환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제한적 수사권 등의 문제로 전체 7%밖에 징수
2024-05-16 21:30:58
05.16
2024 -
술취해 역주행, 맞은편 차량과 ‘쾅’…운전자 숨지게한 30대 방송인
혈중알코올농도 0.113%…법원, 징역 2년 선고술에 취한 상태로 역주행하다가 맞은편 차량과 충돌해 운전자를 숨지게한 30대 방송인 A씨가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 14단독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도로 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오전
2024-05-16 20:54:16
05.16
2024 -
“현금 600만원 돈다발”…지갑 주운 배달기사, 하던 일 멈추고 간 곳
금 600만원이 든 지갑을 주운 배달기사가 잠시 하던 일을 중단하고 경찰서로 달려간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JTBC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5만원권 다발이 든 지갑이 유실물로 들어왔다. 지급에는 현금 600만원과 통장 9개, 카드 등이 들어 있었다. 이 지갑은 30대 배달 기사 이 모씨가 지난 7일 밤 서울 마포구 공덕역에서 만리동 고개로
2024-05-16 20:36:48
좋아요 2
05.16
2024 -
-
횡단보도 건너던 노인, 승합차에 치여 숨져…운전자 입건
인천에서 길을 건너던 노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1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 55분께 인천시 서구 교차로에서 승합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 B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차에 치인 B씨는 가슴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
2024-05-16 20:33:52
05.16
2024 -
법원결정·여론 업고 의대증원 드라이브 … 올해 1469명 더 뽑는다
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소송에서 정부의 손을 들어주면서 지난 3개월간 강대강으로 치달았던 의정 갈등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정부는 이번 판결로 27년 만에 의대 정원 확대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대다수 국민이 의대 2000명 증원에 찬성하고 있는 만큼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
2024-05-16 20:33:51
좋아요 1
05.16
2024
사회 많이 본 기사
더보기-
1
“한국 좀 배워라”…정부에 뿔 난 ‘이 나라’ 무슨 일이길래
-
2
“물속서 볼일, 샤워하면서도 소변”…공공 수영장 ‘노시니어존’ 논란
-
3
“파혼이 이혼 보다 낫다”…女구독자 고민에 조민의 돌직구, 무슨일 있길래
-
4
“이런 직장 상사 봤나”…부하 직원 치아 부러뜨리고 강제로 자격증 따게 한 공기업 간부
-
5
“내 신상 모조리 털렸다, 죽고 싶다”…벼랑 끝으로 떠밀리는 공무원들 [기자24시]
-
6
인천 교회에서 온몸 멍든 채 발견된 여고생 병원서 숨져
-
7
“제육볶음 먹다 ‘와드득’”…한우 이어 돼지고기서도 ‘주삿바늘’ 경악
-
8
“인천 교회에서 대체 무슨 일이”…온몸 멍든 여고생 사망
-
9
“26년간 돌봤지만 끝내”…장애아들 살해한 어머니, 선처
-
10
많이 보던 와인병에 설마 이게...필로폰 원료물질로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