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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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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따라하면 안되겠는걸?”...필리핀 돌보미 논란 중국서도 ‘관심’
한국만큼 심각한 중국 저출산 문제에 인구학자 량젠장 “외국인 돌보미 도입” 주장 상하이 등 1선도시 돌보미 비용 131만원 수준 中인구학자들, 韓보다 낮은 1인당 소득에 높은 청년 실업률로 도입 가능성 낮게 봐 “부유한 소수를 위한 사치일 뿐” 혹평도한국에서 논란에 휩싸인 필리핀 가사 관리사 채용 시범 사업이 중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기준 중국의
2024-09-02 17:44:20
09.02
2024 -
'러 스파이 의심' 흰돌고래의 쓸쓸한 죽음
과거 노르웨이 해역에서 수상한 장비가 부착된 채 발견돼 '러시아 스파이'로 의심받았던 흰돌고래(벨루가) '발디미르'가 죽은 채로 발견됐다. 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노르웨이 남서쪽 리사비카만에서 낚시를 하던 아버지와 아들이 흰돌고래의 사체가 떠다니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발디미르를 관찰해온 해양생물 보호단체 '마..
2024-09-02 17:29:23
09.02
2024 -
日 도심 속에 수소발전소…조명이나 공조 등에 이용
日 시미즈건설, 일반 건물에 수소 안전 저장 기술 개발해도심 건물 속에 소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설치하는 기술이 일본에서 개발됐다.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도심 곳곳에 ‘도시 발전소’가 들어설 수 있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 시미즈건설이 경제산업성 산하 연구기관인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공동으로 수소를 일반 건물 내에 안전하게 저장하는 기술을
2024-09-02 15:57:49
09.02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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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 호주 신형 함정 수주전...한국·독일 등과 경쟁
10년간 10조원대 규모 사업 日, 5일 2+2 회담서도 협의호주가 추진하는 10조원 규모 신형 함정 도입·수주 계획에 일본 정부가 공식 참여 의사를 밝혔다. 2일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호주 호위함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지난 6월 호주 정부 요청에 따라 해상자위대 ‘모가미’형 호위함
2024-09-02 14:28:23
09.02
2024 -
15년만 재결합 ‘오아시스’ 티켓값 급등시킨 이것…英, 조사착수
다이내믹 프라이싱 시스템 수요·공급 상황 따라 가격 변동15년 만에 재결합한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의 공연 티켓값이 고가 논란에 휩싸였다. ‘다이내믹 프라이싱’(dynamic pricing) 시스템으로 인해 티켓 구매자의 분노가 치솟자 영국 정부는 가격 책정 관행에 문제가 없는지 조사에 들어갔다. 1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가디
2024-09-02 13:01:11
09.02
2024 -
“자녀에게 나도 해주고 싶어요”…10년간 딸 첫 등교 영상 찍은 아버지 ‘감동’
미국의 한 아버지가 유치원 시절부터 시작해 10년 넘게 딸의 매년 첫 등교 날에 찍은 인터뷰를 공개해 감동을 주고 있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피츠버그의 KDKA 방송국은 기상학자이자 한 딸의 아버지인 레이 페텔린(47)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을 조명했다. 해당 영상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졸업반까지 매년 등교 첫날에
2024-09-02 12:58:39
09.02
2024 -
“도로 위에 잉어가 왜 있어?”…태풍 ‘산산’ 위력에 휘청였다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을 휩쓸었다. 지하철역이 침수되고, 도로 위에서는 잉어가 발견되는 등 몸을 못 가눌 만큼 매우 강한 비와 바람이 동반되고 있다. 2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산산은 전날 오전 아이치현 남쪽 해역에서 혼슈 중부를 향해 북쪽으로 이동하다 열대 저기압이 됐다. 보통 태풍은 최대 풍속이 초속 17m를 넘는 열대 저기압을 지칭한다. 기상청
2024-09-02 11:36:00
09.02
2024 -
“가장 착한 아이였는데”…판사로 만난 동창생에 오열한 죄수, ‘충격적 근황’
‘판사와 죄수로 만난 중학교 동창’으로 화제가 됐던 미국의 범죄자가 또 다시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됐다. 미국 CNBC는 2일(현지시간) 마이애미 경찰이 58세 남성 아서 너세니얼 부스를 명품 목걸이 날치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부스는 길가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던 여성에게 길을 묻는 척 접근해 범행을 저질렀다. 부스는 이와 함께
2024-09-02 11:16:13
09.02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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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 금지” 새학기 중학교 200곳 선정 나선 프랑스
프랑스가 새로운 학기의 시작과 함께 학생들의 휴대 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디지털 쉼표 제도를 도입했다. 2일 프랑스 교육당국은 우선 200개 중학교를 시범 정책 대상으로 선정해 이달부터 휴대 전화 이용을 물리적으로 막는다. 등교할 때 교사에게 휴대 전화를 제출하고 하교할 때 돌려받거나, 휴대 전화 전원을 끄고 사물함에 봉인하는 방식으로 교내에서의 휴대 전화
2024-09-02 10:51:36
09.02
2024 -
흉악범 주머니만 털어가는 ‘이곳’…가족면회·유선전화 금지시키더니
전통 수익사업 ‘수감자 통화료’ 규제에 美교도소 앞다퉈 수감자용 태블릿 도입 비싼 이용료에 수감자들은 불만 폭주미국 교도소의 오랜 수입원인 유선전화 요금이 연방정부 새 규정으로 인해 상한제가 걸리면서 새 수입원 발굴을 위해 ‘수감자용 태블릿’을 교도소들이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7월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교
2024-09-02 10:18:07
09.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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