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도소매업체인 B사도 매물로 나왔다.
B사는 회사 설립 후 2년 만에 매출 50억원, 3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자체브랜드(PB)는 6개 부문에서 소비자 평가 우수 브랜드를 수상했다. B사는 국내 최초 생활필수품 전문 카테고리 킬러몰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7월 이커머스 플랫폼을 출시해 빠른 속도로 셀러를 유치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영업이익 손익분기점(BEP) 돌파가 예상된다.
매물로 나온 C사는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C사는 건자재, 조선기자재 시험 전문 기업으로 연 매출은 50억원이다. C사는 부설연구소와 특허, 실용신안을 보유한 기업으로 매출을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다. 향후 신규 검사 품목 및 검사 서비스 수요 증가로 추가 매출도 기대된다.
매물로 나온 전자상거래 업체 D사는 신선식품 전문 기업으로 200개 이상의 납품계약 업체로부터 제품 900여 종을 제공한다. 직배송 플랫폼을 통해 고품질 농수산물을 빠르고 신선하게 배송한다. 전국 공급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연 매출은 약 20억원이다.
코스닥 상장 유통업체 E사는 기술력을 갖춘 2차전지 및 인접 분야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특히 2차전지 소재 분야에 사업성을 갖춘 회사를 인수하고자 하며, 추가 투자를 통해 회사의 주력 사업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E사의 인수 가능 금액은 500억원이다.
반도체장비·통신장비 장외 기업 F사는 업종을 다양화하기 위해 반도체 장비 체임버 관련 기업의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인수 가능 금액은 100억원이다.
OLED 분야 코스닥 상장사인 G사는 OLED 연관성이 있는 분야 혹은 매출 성장이 예상되는 신사업 분야 기업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인수 가능 금액은 50억원이다.
[나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