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스포츠

정몽규 회장, AFC회원협회위 부위원장

임정우 기자
입력 : 
2024-08-19 17:36:10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본문의 핵심만 제공하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2027년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상설위원회인 회원협회위원회(Associations Committee)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그러나 지난 5월 제34회 AFC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돼 다시 국제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아시아 축구 최고 집행기구인 AFC 집행위원회의 일원이 된 정 회장은 2027년 정기 총회까지 동아시아 지역 할당 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아시아축구연맹 회원국 관리
사진설명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2027년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상설위원회인 회원협회위원회(Associations Committee)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AFC가 공식 서한으로 셰이크 살만 빈 이브라힘 알칼리파 회장(바레인)의 추대와 집행위원들의 승인을 통해 정 회장의 부위원장 선임 소식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회원협회위원회는 AFC가 운영하는 16개 상설위원회 중 하나다. AFC와 각 회원국 협회 사이 관계를 관리하고 논의하는 기구로 현재 하쳄 하이다르 레바논축구협회 회장이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해 2월 제33회 AFC 총회에서 치러진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돼 축구 외교 무대에서 물러났었다. 그러나 지난 5월 제34회 AFC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돼 다시 국제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아시아 축구 최고 집행기구인 AFC 집행위원회의 일원이 된 정 회장은 2027년 정기 총회까지 동아시아 지역 할당 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임정우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