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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육수 왜 더 안 줘?”…우동 가게서 행패부린 진상 커플, 결국

김현정 기자
입력 : 
2024-06-10 23: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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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플 손님이 식사 도중 기분이 나쁘다며 식당에서 먹던 우동을 엎고 난동을 피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JTBC에 따르면 경기 시흥에서 우동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최근 곤혹스러운 경험을 겪었다.

A씨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 10시쯤 두 남녀 손님이 우동 두 그릇과 술을 주문하면서 "한 그릇은 육수를 많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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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니까 사장이다 캡처]

한 커플 손님이 식사 도중 기분이 나쁘다며 식당에서 먹던 우동을 엎고 난동을 피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JTBC에 따르면 경기 시흥에서 우동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최근 곤혹스러운 경험을 겪었다.

A씨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 10시쯤 두 남녀 손님이 우동 두 그릇과 술을 주문하면서 “한 그릇은 육수를 많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A씨는 두 그릇 모두 정량보다 많은 양의 육수를 담아 줬다고 한다.

손님의 요청으로 직원이 우동을 가져다 주는 사이에 A씨는 잠깐 자리를 비웠다고 한다.

하지만 우동을 받아 든 일행이 “한 그릇은 더 많이 달라고 했다”고 말했고, A씨와 시비가 붙었다.

A씨는 “일행 중 한 명이 직원에게 ‘왜 처음부터 육수를 더 주지 않았냐’며 따지더니, ‘먹지 못했으니 못 간다. 환불해 달라’고 억지를 부렸다”고 주장했다.

환불 요구를 거절하자 이 손님은 테이블 위에 우동과 술, 양념통을 엎어 버렸다.

A씨는 “손님 일행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여기서 장사 못하게 할 거다’, ‘리뷰 제대로 남기겠다’고 말하고는 그냥 가버렸다”고 토로했다.

A씨는 해당 손님을 폭행과 영업방해, 재물손괴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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