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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결혼’ 박위♥송지은, 웨딩 화보 공개

신영은 기자
입력 : 
2024-08-23 20: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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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박위. 사진ㅣ송지은SNS
송지은-박위. 사진ㅣ송지은SNS
송지은-박위. 사진ㅣ송지은SNS
송지은-박위. 사진ㅣ송지은SNS

유튜버 박위(35)가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34)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송지은은 23일 자신의 SNS에 “제 인생에 가장 큰 확신이였던 오빠와의 동행. 그 출발선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다”고 적었다.

“이제는 저희가 받은 사랑을 전하고 흘려 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어보려 한다. 그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송지은은 하얀색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박위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 송지은 옆에서 멋진 정장을 차려입고 행복한 예비신랑의 모습을 보인다.

송지은과 박위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한 커플로 주목받았으며, 오는 10월 9일 결혼한다.

박위는 2014년 건물 낙상사고를 당해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후 재활에 매진해 현재는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위라클팩토리를 설립해 ‘위라클(Weracle)’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2022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드라마 ‘학교2’ ‘비단향꽃무’ ‘부활’ ‘기적의 형제’ 등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의 아들이기도 하다.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그룹 활동 중단 이후에는 솔로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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