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배우 고현정의 역대급 비주얼과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 비하인드 컷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고현정은 패션 미디어 ‘엘르’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통해 한 발 앞서 가을을 맞이했다.
23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고현정의 패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 한 번 더 그를 향한 감탄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화보 비하인드 컷에서 고현정은 양 갈래로 높게 땋은 머리와 앞머리 포인트로 시크함과 천진난만함의 조화를 보여줬다. 특히 컬러 렌즈와 마치 인형을 연상시키는 투명한 피부 표현으로 신비로움을 극대화해 특별한 아우라를 만들어냈고, 심플한 스타일링 속에서도 오롯이 고현정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매력으로 화려함을 그려냈다.
파비아나 필리피의 가을·겨울 컬렉션으로 꾸며진 이번 화보 촬영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을 맞춤형으로 소화한 고현정의 노련함이 빛났다. 오버핏의 재킷부터 레이스 원피스와 니트까지, 다채로운 아이템을 활용한 베리에이션으로 고현정의 기품 있고 사랑스러운 면모가 극대화됐다.
뿐만 아니라 고현정의 특유의 아우라와 존재감은 화보 현장에서도 돋보였다. 강렬한 눈빛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다가도, 부드럽고 여유가 가득한 미소를 띤 반전 모먼트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고현정은 컷마다 새로운 스토리와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마치 영화 스틸컷 못지않은 고퀄리티의 비하인드를 탄생시켰다.
또 하나의 인생 화보를 추가한 고현정. 고현정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ENA 새 드라마 ‘나미브’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또한 2025년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사마귀’에서도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벌써부터 기대를 끌어모았다. 새 작품을 통해 곧 맛보게 될 고현정의 새로운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