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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에 왕리본...예지니까 괜찮아

한현정 기자
입력 : 
2024-08-23 10: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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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이네...
서예지.  강영국 기자
서예지. 강영국 기자

배우 서예지(34)가 블랙 왕리본 헤어핀에 레드 장미 미니스커트로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 그녀이기에 소화 가능한 패션이다.

뷰티 브랜드 나스 30주년 기념 익스플리싯 립스틱 출시 기념행사가 23일 오전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서예지를 비롯해 이유미, 기은세, 그룹 세븐틴 서예지, 세븐틴 에스쿱스와 호시 등이 참석했다.

서예지. 강영국 기자
서예지. 강영국 기자

특히 서예지는 등장부터 독보적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오랜 만에 취재진 앞에 선 그는 밝은 미소와 비현실적 미모로 셔터 세례를 받았다. 34세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와 마네킹 몸매로 스포트라이트를 독식한 것.

서예지. 강영국 기자
서예지. 강영국 기자

한편, 서예지는 2013년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서예지는 ‘구해줘’,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나 2020년 7월 전 남자친구인 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갑질 논란 등이 잇따라 불거지며 데뷔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그 여파로 모델로 활동하던 여러 광고에서 퇴출됐으며 연예활동 역시 전면 중단했다. 이후 논란 1년 만인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 연기에 집중하며 작품 외 활동은 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6월 송강호, 혜리 소속사인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 활동 재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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