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 ‘이디야커피’를 운영하는 이디야가 지난달 29일 출시한 ‘시그니처 커피’ 2종(시그니처 라떼, 민트 모히또 라떼)이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0만 잔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그니처 커피는 바리스타 경연대회 ‘월드 커피 인 굿 스피릿 챔피언십(WCIGS, World Coffee In Good Spirits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차지한 위승찬 바리스타가 직접 제안해서 탄생한 커피이다.
‘시그니처 라떼’는 에스프레소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생크림이 함유된 이디야커피의 ‘시그니처 밀크’를 넣어 풍미가 뛰어나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민트 모히또 라떼’는 에스프레소와 민트 향의 이국적인 조합으로 풍미가 독특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개발·출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