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사무용품 기업 오피스디포코리아(대표 조준)가 KBO(총재 허구연)와 손을 잡고 국내 첫 ‘KBO스토어’를 오픈한다.
KBO스토어는 지난 6월 양사 간 공동 마케팅 활성화 및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 이후 KBO 공식 판매사로서의 오피스디포가 선보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쇼핑 공간이다.
KBO 공식 굿즈뿐 아니라 야구 구단의 유니폼 및 굿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하며, 상품 진열 공간 이외에도 라커룸을 재현한 포토존과 직접 피칭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피칭존을 마련하여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내 와펜존을 운영하여 나만의 상품을 커스텀 할 수 있는 와펜 부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KBO스토어 오픈은 오는 23일이며, 이어서 9월에는 KBO가 주관하는 KBO스토어 오픈 기념행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하여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구매 금액별 사은 행사 외에도 응모권 추첨 경품 이벤트 및 SNS 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담은 오픈 기념 특별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KBO스토어 오픈은 오프라인에서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KBO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오피스디포 관계자는 “사무용품을 넘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KBO스토어 오픈을 전략적으로 추진했다”라며, “그동안 주요 매장 내 KBO 존 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반영하여 KBO스토어 1호점을 탄생시켰다”라고 전했다.